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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박현민 기자] 대표 개념 연예인 이승기가 또 한 번 겸손 발언으로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후속작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 자리한 이승기는 국내외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질문 하나하나에 개념찬 답변으로 일관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반면 월드투어로 잠시 국내를 떠나있는 JYJ는 과거 사생팬에 욕설과 폭행을 가한 음성파일이 공개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 스타 UP

1.이승기
이승기는 이승기다. ‘해품달’ 후속작이라는 부담스러운 위치에서 시작하는 ‘더킹 투하츠’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군 입대 문제, 예능 프로그램 하차, 연기 호흡을 맞추는 하지원과의 나이차 등 다소 껄끄러울 수 있는 질문들에 빈틈없는 답변으로 취재진과 팬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승기는 “군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마땅히 가야할 곳”, “강호동 없이 혼자서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항상 웃어주셔서 편하게 연기에 임할 수 있다” 등으로 다시 한 번 개념 탑재 연예인에 등극했다.


正文:

代表藝人李昇基的謙虛發言,再一次提昇了好感度。mbc周三周四劇“月亮”的後續作品《TheKing2Hearts》的製作發表會上的李昇基在國內外記者的熱烈的關注提問下,始終謙虛條理的回答得到認同。 

明星 up

1
、李昇基
李昇基不愧是李昇基。
“月亮”後續作品從負擔的位置上開始的《the king 2hearts》的製作發布會現場,就參軍問題、綜藝節目中退出問題,和河智苑的演技磨合等多少有些不融洽的尖銳的提問,一一進行了縝密的回答,滿足了記者和粉絲們要求。

李昇基說“軍隊是大韓民國的男人理應去的地方”、“姜鎬童前輩不在的情況下單干認為是不合理的”、“經常笑費了九牛二虎之力才舒服地勝任”等,再一次獲得好感藝人第一寶座。
(李昇基貼吧)






2.빅뱅
지난해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빅뱅이지만, 앨범 발표 컴백과 함께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자신들의 가요계 영향력을 제대로 확인시켰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한 빅뱅은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도 속속 얼굴을 내밀며 꽉~찬 예능감까지 선보였다.

3.샤이니
4번째 미니앨범 ‘셜록’으로 1년 4개월만에 컴백하는 샤이니가 하나하나 공개되는 멤버들의 티저만으로 연일 화제다. 민호의 상반신 누드를 시작으로 멤버 전원의 상반신 노출 사진은 앨범에 앞서 컴백 기대감을 급상승 시키는 데 제대로 기여했다. 샤이니의 새 음반 ‘셜록’은 오는 19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4.고현정
2년 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고현정 토크쇼가 드디어 프로그램명을 ‘고쇼(Go show)’로 확정지었다. ‘고쇼’는 ‘고현정 쇼’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쇼를 보러가다’는 중의적인 타이틀이라고. 고현정은 ‘고쇼’에서 보조MC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과 호흡을 맞추며, 첫 회 게스트는 조인성을 포함한 2~3명의 스타급 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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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Down

1.JYJ
월드투어 중인 JYJ가 국내를 비운 사이 과거 사생팬을 향한 욕설과 폭행을 가한 음성파일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후 온라인은 ‘사생팬이 잘못했다’, ‘그래도 폭력은 옳지 않다’는 의견으로 갈려 극명하게 대립했다. 결국 JYJ는 투어 중인 칠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해야 했다.

2.김태희
일본에서 김태희 퇴출 시위가 도를 넘었다.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누가 김태희를 쫓아냈는가’라는 주제로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혐한류의 실태가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 일본 우익단체는 “일본에 오면 죽이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하정우-구은애
공개커플이었던 배우 하정우와 모델 구은애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설 즈음에 헤어졌으며 서로의 활동이 바빠 만나지 못한 것이 이별의 원인이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 연인사이임을 밝히고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서로를 종종 언급했던 만큼 결별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4.MBC
MBC가 파업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 결방에 이어 40%대 시청률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던 드라마 ‘해품달’마저 결방을 맞이했다. 특히 종영을 2회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런 결방과 함께 짜깁기 식의 재방으로 많은 이를 실망케 했다. 하지만 많은 이가 “결방자체는 안타깝지만 MBC 노조파업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5.최효종
개그맨 최효종이 부쩍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효종은 한 공공게시판에 자신이 최근 오픈한 쇼핑몰을 홍보해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이후 쇼핑몰 방문자 수가 급증해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라는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사진 제공=MBC,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J 공식페이스북>

박현민 기자 gato@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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